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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더봇 아날로그 유아코딩 놀이중심 교육과정 세번째 이야기!!

관리자
2019-11-11
조회수 140

킨더봇 아날로그 유아코딩 놀이중심 교육과정 세번째 이야기!!



놀이 란?


‘놀이’하면 어떤 것이 생각날까요?


나는 바로, 내가 어릴 적 했던 

놀이가 떠오르면서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생기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골목과 놀이터, 친구, 

우리 집 할 것 없이 장소를 불문하고, 

놀이를 이어갔던 것이 떠오르고, 

저녁이 되어 골목에 가로등이 켜져서까지도 

놀고 있으면, 엄마가 부르러 나오셔서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갔던 것을 기억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어떨까요?


충분히,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즐겨본 적이 있을까요?


요즘 아이들은 진정한 놀이를 경험해 본 적이 있을까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놀이란 집에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혼자 또는 가족(부모님, 형제, 자매)과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도 

친구와 충분히 놀 시간은 없습니다.






정해진 프로그램과 활동을 하루 일과 중에 마치려면, 

또래와의 놀이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그러므로, 놀이를 하더라도 

놀이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매체나 환경을 충분히 탐색하고, 

그 속에서 규칙을 찾아 친구와 협의하고, 

이를 협동해서 실행하는데에 필요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낌니다.









뭔가 놀이를 시작하려고 탐색만 하다가

 놀이가 중단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놀이를 하더라도 

놀이를 통한 유아의 발달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놀이’의 사전적 의미는 여러 사람이 모여 

즐겁게 노는 일, 또는 그런 활동을 뜻합니다.


가족과의 놀이는 가족의 화목과 즐거움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 그 아이를 주인공으로 

놀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놀이의 요인인 주도성과 창의성, 

사고력이나 문제 해결력 등이 

발달하기 쉽지 않습니다.





아이 중심의 놀이 환경은 가정에서는 

활달하고 적극적인 아이를 만들지만, 

가정 밖으로 나가면 소극적이거나 

반대로 공격적인 놀이 형태를 보이는 

경우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레지오 에밀리아의 

‘천만에요. 100가지 언어가 있어요.’

라는 글에 보면



‘어린이는 백가지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백 배 더 많이

그렇지만 사람들이 아흔아홉 가지를 

훔쳐가 버립니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능력이 있는데,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한다면서 

많은 것을 막아버리고, 

그 중 가장 중요한 놀이를 

가져가 버린 것은 아닐까요?






놀이는 아이들의 본능이다.

또래와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창의성을 발달시키고, 

계획력과 실행력, 집중력, 

문제해결력, 협동력 등을 키웁니다.


우리는 이런 기회를 아이들에게서 훔쳐가고, 

우리가 정해놓은 틀에서만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아닐까 반성하게 됩니다.





‘놀이는 인생이라는 집을 짓는데 

재료가 되는 벽돌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놀이가 제공한 인생의 벽돌로 

아이들은 자신의 미래를 지어 나가는 거죠.

그러면서 균형 잡히고 타인과 잘 어울리며 

사려가 깊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게 되는 겁니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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